Python 기초 Cheating Sheet

 예전부터 스크립트 언어를 하나 배워야겠다고 다짐하던 차에, 작년인가.. Perl을 잠깐 손댔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2-3일 걸려서 문법들 대충 익히고, 컴파일용 유틸리티 툴 하나 만들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1년 밖에 안지났지만 거진 다 까먹었습니다. (물론 다시 보면 기억이 조금씩 나겠지만)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다른 언어를 배워보고자 파이썬(Python)을 선택했습니다.

 책이나 이런것 구하기도 귀찮고 해서, 온라인에서 자료를 찾던 차에, 괜찮은 자료를 찾았습니다. (초급자? 용입니다!)
 (http://wikidocs.net/mybook/read/page?pageid=1)

 개발을 어느정도 하신 분들은 다들 아시는 것이겠지만, 원래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것이 수단에 불과한지라

 개발을 오래하고 여러가지 언어를 접하게 되면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몇 가지 특별한 것들을 빼면 문법만 빼고 
 
 거의 비슷합니다. (문법도 비슷한 게 많지만..)

 따라서 각각의 언어들을 기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문법만 익히면 그 다음부터 중급자 수준까지는 금방 활용할 수 있죠.

 각 언어의 특징에 맞게 전문가 이상으로 활용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어찌되었든 그리하여, 위에 링크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법을 익혔습니다. (3-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당분간 문법이 손에 익기 전까지 활용하기 좋도록 치팅페이퍼를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에게 customizing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필요하신 분은 한 번 보시라고 파일을 올려놓습니다.


 OOP 개념에 대해서 알고 계시고, List, Tuple, Hash(Dictionary) 와 같이 스크립팅 언어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들을

 알고 계시다면 문서만 보고도 대부분 이해하실지도 모릅니다. ~_~;

 혹시 이번 기회에 파이썬을 배워봐야겠다 싶으신 분께서는 위의 링크에서 쭉 훑어보시고 cheating sheet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ython_CheatingSheet.doc
by 레드 | 2008/01/02 21:19 | IT 이야기 | 트랙백(2) | 덧글(2)
Joel on Software : 소프트웨어 개발관련자 필독서

 조엘 온 소프트웨어 (Joel on Software).

 2005년에 출간된 이 책은 감히 내가 본 모든 소프트웨어 관련 도서 중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주옥과 같은 글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의 필체 (신경써 번역작업을 수행해준 번역자분들께도 찬사를!)
 에서 자연스레 뭍어나는 위트, 해학은 일품이다.

 예전에도 읽었던 글이지만, 조만간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된 김에 다시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아..! 분명히 2005년에 읽을 때에도 엄청난 감동을 가지고 읽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 때 느끼지 못했었던 새로운 감동이 느껴졌다.
 결국, 이 책과 후속편이라 할 수 있는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까지 이틀만에 모두 읽어버리고 말았다.


 다른 말이 필요없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라 생각한다.
 특히 단순히 재미있는 블로그를 읽는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읽지 말고, 재미있게 쓰여진 실용서적 또는 전공서적을 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가볍게 읽기에는 그가 다루는 주제들이 너무나 중요하며, 그의 통찰도 너무나 뛰어나다.

 물론, 내가 조엘의 의견에 100% 동감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95% 이상 그의 의견에 동감하며,
 2년 간의 SE 공부에서 배우는 것보다 이 한 권이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고 의미있다.
 (물론, 학문으로써의 SE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방향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2005년에 개발자 관련 블로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조엘 테스트 목록을 옮기며 찬사 일색인 이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잘 보면, 이 테스트 목록이 조엘이 계속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들의 핵심이기도 하다.)

 1. 소스코드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2. 한방에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3. 일일 빌드를 하고 있습니까?
 4. 버그 추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5. 코드를 새로 작성하기 전에 버그를 수정합니까?
 6. 일정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까?
 7. 명세서를 작성하고 있습니까?
 8. 조용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까?
 9. 경제적인 범위 내에서 최고 성능의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10. 테스터를 별도로 두고 있습니까?
11. 프로그래머 채용 인터뷰 때 코딩 테스트를 합니까?
12. 무작위 사용편의성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습니까?

(각 1점식, 10점 이하는 심각한 문제!.. 하지만, 대부분의 작은 회사들은 2~3점에 머문다... 정말 암담하지만..)
by 레드 | 2008/01/01 14:08 | 트랙백 | 덧글(2)
2008.

 2008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실 해는 이미 중천에..)

 사실 평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또다른 하루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내 자신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피어오르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2008년은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한 해입니다. 가슴뛰는 한 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모두가 2008년의 마지막날에, 충만한 행복감으로 2009년을 맞이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새해 원하시는 일 이룰 수 있는 의지로 가득차시길 바라며,

 힘들고 어려울 때, 또는 정말 중요한 그 순간들에, 화룡정점과 같은 하늘의 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by 레드 | 2008/01/01 13:28 | 일상의 재발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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